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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8.10 14:01

빽가 코요태 합류, 신곡 발표 동시에 챠트 점령

 
빽가가 합류한 코요태가 5년만에 새로운 앨범 발매를 앞두고 10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제와 싫다면'을 선공개 했다.

코요태는 신곡 '이제와 싫다면'을 공개하자마자 벅스와 소리바다 등 음원싸이트에서 실시간 챠트 2위와 3위 등에 랭크되며 13년차인 국민 댄스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신곡 '이제와 싫다면'은 코요태(Koyote)가 2006년 9집 앨범 < I LOVE ROCK&ROLL > 발표 이후 5년만에 신지와 김종민은 물론 멤버 빽가가 함께한 새로운 앨범 발표전 공개한 곡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1998년 1집 앨범 [고요태(高耀太)] 발표 이후 명실공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음악계 국민가수 호칭을 듣는 혼성그룹 코요태의 이번 곡이 주목을 받고있다. 미니앨범 발표 전 선공개된 '이제와 싫다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히트메이커이자, 언제나 가장 주목받는 행보를 펼치는 작곡가 김세진의 곡으로 코요태의 발라드 감성을 다시 일깨운다.

 '이제와 싫다면'은 힙합느낌의 미디엄 템포속에서 보컬 신지의 목소리가 녹아나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신지의 목소리와 가사가 주는 이별의 슬픔에 이어 김종민의 깊게 깔린 저음의 보컬과 다시 코요태로 돌아와준 빽가의 흐트러짐 없는 랩으로 이루어져있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기다리게 되는 코요태의 음악과 건강을 회복한 빽가의 합류로 더욱 신나고 강력해진 코요태는 음반 시장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새 앨범 수록곡 선공개로 팬들은 "타이틀 곡 또한 더 기다려진다.", "돌아온 코요태 기대된다", ".빨리 앨범 발표가 됐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빽가의 합류로 완벽한 3인조로 돌아온 코요태의 정규 미니앨범은 오는 1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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