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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09.01 10:01

'기분 좋은 날' 손창민, 촬영장 사진 공개 '꽃중년 매력' 물씬

중년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리쉬한 감각으로 또 한 번 눈길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속 철부지 노총각 손창민의 촬영장 속 모습이 공개됐다. 

극중 손창민은 40대 노총각 호텔대표 ‘남궁영’ 역으로, 겉으로는 철없는 듯 보이지만 내면은 속 깊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 

공개된 사진에서 손창민은 지친 기색 없이 따뜻한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음은 물론, 사진 속 그의 모습에서는 카리스마까지 느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손창민은 블랙 톤의 셔츠에 흰 바지를 매치하거나 블루 계열의 세미정장을 선보이는 등, 가볍고 깔끔한 분위기의 패션으로 ‘꽃중년 훈남’다운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엿보이기도. 

한편 손창민은 최근 김미숙(한송정 역)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뒤 냉랭한 관계를 이어가던 중 지난 회 첫 등장한 김유경(임지혜 역)과 호감관계를 형성, 둘 사이의 이상 기류가 김미숙과의 애정전선에 어떠한 자극제가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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