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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4.08.31 11:47

‘로보카폴리’ 어린이 보건안전 캠페인 전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현재 전세계 81개국에 방영되며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로보카폴리’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어린이 보건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어린이들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구조대 4인방의 활약을 그린 ‘로보카폴리’가 그동안 다양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온 데 이어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함께 8월 30일(토), 31(일) 양일간 용산전쟁기념관 내 행사장에서 ‘로보카폴리’와 함께 하는 어린이 보건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 로이비쥬얼 제공

이번 어린이 보건안전 캠페인은 영리한 ‘폴리’, 건강한 ‘앰버’, 안전한 ‘로이’, 용감한 ‘헬리’ 등 캐릭터와 부합하는 4가지 안전 교육존(Zone)을 설치하여 안전사고에 취약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활 속 보건안전 지식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각 교육장에서는 부모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배우기, 구명조끼 착용법 및 물놀이 안전, 양치질하기 및 손 씻기, 재난구조 및 화재탈출 등을 체험방식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모든 교육과 주어진 미션을 완료한 아동에게는 어린이용 응급처치 키트도 제공되며, 이외에 ‘어린이 안전 OX 퀴즈왕 선발대회', 보호자를 위한 ‘보건안전지식 도전 골드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통해 놀이와 교육의 통합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일본, 러시아 등의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는 ‘로보카폴리’는 중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전세계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며 명실상부한 캐릭터 한류의 대표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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