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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음악
  • 입력 2011.08.10 10:04

유쾌! 상쾌! 통쾌! 3쾌한 M/V 선보이며 컴백한 서인국

카메오 출연과 코믹 요소로 포복절도 뮤직비디오 선보인다

 

본인의 얼굴을 일러스트한 쟈켓 사진과 TV를 보던 중 무언가에 화들짝 놀라던 모습의 티저를 잇따라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서인국의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가장 큰 화제거리는 다양한 카메오 출연진이다. 티아라의 지연부터 노라조, 쥬얼리, 마이티 마우스가 깜짝 카메오로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는 실로 가요계에서 오래 간만에 ‘재미있는’ 뮤직비디오가 나왔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특히 노라조와 마이티 마우스 특유의 코믹스러움은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는 동안 포복절도의 웃음을 제공한다. 또한 후반부의 화려한 형광 파티씬 역시 뮤직비디오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아울러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서인국이 선보인 비주얼 포인트 역시 심플하다. 현재 가요계에서 볼 수 있는 군무 일색의 화려한 의상과 안무에서 벗어난 누구나 따라 출 수 있고 따라 입을 수 있는 나름대로의 편안함과 친근함이 강조된 비주얼 포인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겠다는 의미 또한 담겨 있다.
 

 

이번 싱글 ‘Shake it up’ 은 이미 국내에서도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히트 넘버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작곡가 ‘Drew Ryan Scott’ 의 작품이고 이미 화제가 되었던 쟈켓 사진은 Chris Brown, Sean Kingston 등의 쟈켓 커버로도 유명한 ‘MINA KWON’이 맡았다. 바야흐로 서인국 역시 이미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한류를 타겟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이 된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장혜진의 주옥 같은 곡들의 편곡을 맡아서 더욱 잘 알려진 프로듀서 황세준이 이번 프로젝트의 제작 총 지휘를 맡았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이다” 라는 신념 하에 작업을 하여 서인국의 다른 어느 프로젝트 때보다도 음악적 완성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언젠가부터 ‘여름’ 하면 떠오르는 가수와 노래가 점점 사라져 갔던 가요계에 이번에 발표하는 서인국의 싱글 ‘Shake it up’ 이 앞으로 매년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 불려질 여름 테마 곡이 될 지 가요계의 모든 관심이 그를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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