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슈퍼주니어가 2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29일 자정 슈퍼주니어는 컴백 뮤직비디오(MV) '마마시타'(Mamacita, 아야야)가 유튜브에 공개했다. 또한 금일 오후 2시 55분, 슈퍼주니어 신곡 MV '마마시타' 클릭뷰는 2백 만회에 육박했고, 추천수는 약 17만개를 달성, 대표 케이팝 스타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댓글은 3만 4천개로 3초당 평균 1개이다.

29일 자정 7집 앨범 '마마시타'를 선보인 슈퍼주니어는 여느 때와 다른 모습이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6일이면 데뷔 10주년을 맞는데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2년 4월 현역 제대한 강인, 지난 해 8월 소집 해제된 김희철, 지난 7월 29일 현역 군복무를 마친 리더 이특의 합류로 오랜만에 보는 '완전체'이다. 특히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10년 이후 5년 만이다.

케이팝 아이콘 슈퍼주니어 컴백 MV'마마시타', 해외 팬들 벌써부터 비명

29일 자정 슈퍼주니어 완전체 컴백 첫 곡 '마마시타' MV가 유튜브에 공개되자, 화면 하단 우측 클릭뷰에는 '조회수 측정 불가 알람'인 <301+>가 붙고, 댓글은 초당 평균 3개가 달리는 등 해외 팬들로부터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MV '마마시타' 유튜브 클릭뷰는 1백만 회를 돌파했고, 오후 2시 55분 클릭뷰는 1,928,596 회이다. 클릭뷰의 경우, 이 속도 대로 가면 오후 10시에 2백만 회를 돌파할 전망이다. 아울러 추천수는 175,298개이다. 댓글은 34,241개로 29일 자정 초당 5개가 올라온 때와 달리 현재는 3초당 평균 1개이다. 

그럼에도 슈퍼주니어의 '충성 팬덤'이 많은 북남미와 유럽이 현재 자정임을 감안하면 29일 저녁과 30일 오전까지 클릭뷰와 추천 및 댓글 그리고 리엑션 영상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케이팝 팬들의 인기척도인 유튜브 리엑션 동영상은 '마마시타'의 경우, 오후 2시까지 64개가 업로드 됐으며, 리엑션 영상은 지금도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뉴욕 대표 케이팝 리엑션 뷰어 '미스터 포포'는 14시간 전 리엑션 영상을 통해 "MV '마마시타' 오프닝 랩은 인상적, 안무 또한 전체적으로 즐겁고, 유쾌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대표 리엑션 뷰어 '코트니 & 재스민'은 4시간 전 슈퍼주니어 MV '마마시타' 리엑션 영상을 업로드 하며, "이번 슈퍼주니어 컴백은 희철과 이특의 합류로 완전체가 됐다"고 언급했다. 

슈퍼주니어 MV 'MAMACITA'(아야야) 유튜브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