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KBS 심의에 부적격 판정을 받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새앨범 타이틀 '확실하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박규', '확실하네', '타이틀이었을 뻔 했던 곡', '박규-이단옆서기 리믹스' 등 앨범수록곡 6곡 중 4곡이 성기, 욕설 연상 등의 이유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데프콘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타이틀곡 '확실하네' 심의부적격은 전혀 예상 못했다. 그런데 SBS는 또 통과. 여기(SBS) 빼곤 공중파 음악프로에서 타이틀곡 못 부른다. 가사 수정이나 재심의 못 함. 한 노래 두 가사로 활동하는 게 더 어려움"이라고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확실하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으며,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노래방 화면 같은 영상에 육감적인 여성에게 '해코지'를 하는 정형돈과 데프콘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