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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09 13:07

이선균 득남,아내 전혜진 "건강한 둘째 남자아이 품에 안아.."

제작진 배려로 아내 전혜진 곁을 지킬 수 있어 ..

 
배우 이선균이 지난 2005년 첫째 득남에 이어 9일 새벽 아내 전혜진이 둘째 남자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8월 9일 새벽 2시경 배우 이선균, 전혜진 부부의 둘째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을 함께 한 엄마 전혜진과 3.66kg으로 태어난 아들 모두 건강합니다"라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현재 지방에서 영화 '화차' 촬영 중인 이선균은 제작진 배려로 아내 전혜진 곁을 지킬 수 있어 득남의 감격까지 누렸다.

지난 2005년 전혜진과 결혼한 이선균은 그동안 부부애와 자식애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선균은 유독 아이에 대한 사랑이 많아 태어날 아이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 기타를 배우는 등 준비를 많이 했다고 전한다. 지난해 11월 KBS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선균은 "아이가 태어나면 함께 목욕탕 가기, 캐치볼 하기, 기타 가르쳐주기 등 아이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많은 계획을 했었다"고 고백했었다.

한편, 이선균 소속사 측은 "네 식구가 된 배우 이선균, 전혜진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의 마음 부탁드립니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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