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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8.09 09:23

옴므, 남일 같지 않는 패러디송 '여자니까 굶는거야' 폭풍 공감

옴므(Homme by "hitman"bang)가 ‘남자니까 웃는거야’를 패러디한 ‘여자니까 굶는거야’를 공개했다.

‘여자니까 굶는거야’는 다이어트하는 사람의 심경을 담은 노래로, 8일 이현의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됐다.   

 

피나는 다이어트를 했던 옴므가 직접 부른 이 노래는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공개 20분 만에 5천 건이 넘는 클릭 수를 기록했다. 

옴므는 중간중간 추임새를 넣으며 가사에 격하게 공감, 마치 자신의 사연을 담은 노래인 양 목청껏 열창했다.

진심이 담긴 열창과 “딴 데 가서 먹어, 정말 엎기 전에” 같은 재치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웃기지만 처절한 패러디송이 완성됐다. 
 

 

네티즌들은 “정말 치킨은 딴 데 가서 먹어줘요!”, “옴므가 불러서 그런가요? ’진정성’이 느껴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옴므는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남자니까 웃는거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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