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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09 09:20

‘결미다 2’ 레이싱모델 이수진, 집 안에서 비키니 입은 사연

<결혼은  미친짓이다>에 추억의 그룹 ‘영턱스클럽’의 박성현이 합류한다.

SBS <자기야>의 리얼판 SBS플러스 <결혼은  미친짓이다>에 새로운 스타 부부로 합류한 박성현, 이수진 부부가 첫 등장부터 파란만장한 신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턱스클럽’의 메인보컬 출신 박성현과 결혼한 레이싱 모델 출신 이수진은 집 안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박성현을 놀라게 했다.

박성현은 이수진에게 당장 이번 주말에 여름휴가를 간다며 수영복, 서핑보드, 타월 등 휴가용품을 챙기라고 시켰다. 박성현의 일방적인 휴가 통보에 이수진은 마음이 상했지만 꿋꿋하게 휴가 준비물을 정리하던 중, 비키니를 발견했다.

올 여름을 맞이해 새 비키니를 입고 싶었던 이수진은 작년에 샀던 비키니를 입고 박성현 앞에 섰다. 이수진이 비키니를 입고 깜짝 등장하자 기대와는 달리 박성현은 “뭐해 집에서”라며 퉁명스럽게 반응했다.

 

그에 굴하지 않고 이수진은 레이싱모델 출신인만큼 8등신 몸매를 뽐내며 “내 예쁜 몸매에는 신상 수영복이 필요하다고. 수영복 사줘”라며 떼를 썼다. 또한 수영복 사줄 때까지 안 움직이겠다며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채로 버티며 신상 비키니를 위한시위까지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철벽남편 박성현은 어림없는 소리라며 “수영복 2개면 충분하다”며 “집에서이게 뭐야. 둘만 있다고 해도 그렇지”라고 야한 옷차림을 지적했다.

8살 연하 아내의 신상 비키니를 사기 위한 애교작전과 그런 철없는 아내를 길들이는 철벽남편 박성현의 신혼생활 현장 <결혼은  미친짓이다>는 SBS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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