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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14.08.22 17:52

[영상] 주영훈 아내 이윤미, 메간 트레이너 '기쁨 모드' 표정 의혹에 "듣고 비교해주세요"

▲ 이윤미 주영훈 부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빌보드차트 8월 3주(8월 17일~23일) 4위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미국의 신인 가수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의 데뷔곡 'All about that bass'가 주영훈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한 코요테 9집(2006년 발매) '기쁨 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울 남편 노래를 표절하다니.. 끝까지 듣고 비교해주세요"라며 메간 트레이너와 코요테의 노래를 비교한 영상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와 코요테의 '기쁨 모드'가 똑같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비슷한 멜로디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표절이다', '아니다'로 양분돼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는 상황.

작곡자가 양심선언을 고백하지 않는 한 표절을 확정하기 어려운 가운데, 이번 사건은 그동안 미국 노래를 한국 가수가 표절한 경우는 많았지만 한국 노래를 미국 가수가 표절한 경우는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쉽게 사그러들지 않은 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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