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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4.08.22 10:17

[영상] 조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도도하게 얼음물을 받아들이는 모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조권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뒤 다음 주자로 2AM 슬옹, 창민 그리고 JYP 댄서과장 김화영 씨를 지목했다.

▲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가수 조권 (출처 조권 인스타 그램)

조권은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서 루게릭병에 대해 알리고,병마와의 싸움에서 힘들게 버티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되었음합니다 . 널리 알려지고,관심을 갖게되는게 SNS의 힘인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루게릭(ALS)협회가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치료법의 개발을 위해 모금활동등 많은사람들의 도움을 받게되고 저도 동참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얼음물로 샤워를 하는이유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루게릭병의 고통을 모르지만 얼음물로 샤워를 하면 근육들이 수축을 하게 되면서 그들의 아픔을 잠시나마 함께 느끼고 이를 통해 기부를 하여 도움을 주자는 취지라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함께 동참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얼음물 샤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권은 가운을 입고 한 쪽 다리를 허리 위까지 올린 채 버티고 앉아 도도한 표정으로 홀로 물을 끼얹고 수건을 향해 손을 가져간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기부 이벤트로 참가자는 3명을 지목하게 되고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거나 100달러를 지정된 단체에 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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