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일명 '얼음물 샤워'로 불리는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화제가 되며 전효성, 클라라, 보아, 홍수현, 달샤벳 수빈, 레인보우 승아 등 여자 스타들의 참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효성, 클라라 등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섹시함까지 어필하고 있어 뭇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까지 하고 있다.

지난 18일 개그맨 김준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0명이 넘는 국내 각계의 스타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이들의 지목을 받은 스타들까지 합치면 100명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숫자다.

특히 스타들은 지목당할 경우 '기부' 혹은 '얼음물 샤워'라는 선택이 있음에도 '얼음물 샤워'를 진행한 뒤 기부까지 이어가고 있어 사회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스타들은 미국 ALS협회나 국내의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재단인 '승일희망재단'에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기부 이벤트로 참가자는 3명을 지목하게 되고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거나 100달러를 지정된 단체에 기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