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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류현진, 유리베와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얼음물 세례'
다음 도전자로 프로골퍼 김하늘, 야구선수 김태균, 봉중근 지목
2014년 08월 22일 (금) 0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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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기자 taibale@hanmail.net

   
▲ 출처: LA다저스 홈페이지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구선수 류현진(27)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1일 류현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ALS 아이스버킷' 영상을 링크했다.

류현진은 "개그맨 김준호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는데, 부상으로 며칠 늦어져 기부도 하고 얼음물 샤워도 하겠다"고 밝힌 뒤 같은 팀 동료인 후안 유리베가 부은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유리베는 류현진이 말하는 내내 류현진의 뒤통수를 치고, 껌을 씹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류현진에게 얼음물을 부은 뒤 "예스"라고 소리치고 도망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얼음물을 세례를 맞으며 일순간 근육이 수축돼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루게릭병 환자들의 아픔에 동참하게 된다.

얼음물 세례를 맞은 참여자는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하는데,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얼음물도 뒤집어쓰고 기부도 함께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캠페인에는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 기네스 펠트로, 엠마 스톤, 레이디 가가, 빌 게이츠, 리오넬 메시, 호날두 등 수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얼음물 샤워 대신 100달러를 기부했다. 국내에서도 유재석, 정준하, 김준호, 보아, 이승기, 션, 최민식, 전효성, 김태우, 조인성, 박한별, 유연석, 클라라, 전현무 등의 연예인을 비롯하여 송종국, 이승엽, 허구연, 조인성, 김하늘 등 스포츠 스타, 새정치연합 전병헌 의원,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네이버 김상헌 대표 등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한편 류현진은 다음 도전자로 프로골퍼 김하늘, 한화 이글스 김태균, LG 트윈스 봉중근 등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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