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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4.08.20 10:14

[영상] 얼음물 샤워 한 메시 호날두 베컴, 축구계 스타들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최근 '빌게이츠 영상'으로 화제가 된 일명 '얼음물 샤워'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메시와 호날두, 베컴 등 축구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기부 이벤트로 참가자는 3명을 지목하게 되고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거나 100달러를 지정된 단체에 기부해야 한다.

국내에서도 조인성, 김준호, 박한별, 허각, 이영표, 션 등이 동참했으며 참가자들이 3명씩 지목을 하는 방식 때문에 참여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한 축구계 스타들 (편집 stardailynews)

세계 톱클래스의 축구 스타들도 이에 참여했는데 첼시의 안드레 쉬를레, 바르셀로나의 다니 알베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헤라르드 피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런 플래처, 폴 스콜스, 개리 네빌,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괴체, PSG의 다비드 루이스, 맨체스터 시티의 뱅상 콤파니,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 AC밀란의 발로텔리, 그리고 은퇴 후 마이애미의 구단주 겸 선수로 뛸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 등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프로레슬링 단체인 WWE의 전설적 인물들인 트리플H, 빈스 맥마흔, 더락 드웨인 존슨도 이에 동참했다.

한편, 전 세계 셀러브리티뿐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해당 영상을 유튜브 등으로 공개하고 있어 이번 이벤트는 2014년 최고의 마케팅 중 하나로 꼽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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