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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음악
  • 입력 2014.08.19 16:41

방탄소년단 “자식 내놓는 기분이다”('DARK & WILD' 쇼케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정규앨범 ‘DARK & WILD’가 발매되는 20일의 하루 전인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방탄소년단 DARK & WILD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 자리에는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와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참석해 타이틀곡 ‘Danger’와 수록곡 ‘호르몬 전쟁 무대를 선보였다.

▲ 첫 정규앨범 'DARK & WILD'으로 컴백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스타데일리뉴스

리더 랩몬스터는 “음악적 참여도가 높고 음악적으로 성숙해졌다”며 “팀명인 방탄소년단의 소년이라는 단어에 많은 뜻이 담겼는데 그중 하나가 성장의 가능성”이라며 “이번 앨범은 음악적 참여도도 높고 음악적으로 성숙해졌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또 “곡마다 전하려는 메시지가 있었는데 이번 앨범은 그 메시지가 더 강해지고 전달력도 높였다”고 덧붙였다.

▲ 첫 정규앨범 'DARK & WILD'으로 컴백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스타데일리뉴스

정규앨범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슈가는 “싱글과 미니앨범은 몸풀기”였다며 “방탄소년단 색깔이 담긴 본격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상징이 될 것 같다”며 “자식을 내놓은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첫 정규앨범 ‘DARK & WILD’는 데뷔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인 만큼 비주얼과 퍼포먼스 등 모든 부분에서 심혈을 기울인 방탄소년단의 노력의 집대성으로 그들의 음악적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방탄소년단의 첫 정규앨범 ‘DARK & WILD’는 오는 2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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