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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음악
  • 입력 2014.08.18 17:26

'카라' 새로 시작하는 한류스타, 해외 반응은?..

18일 뮤직비디오 공개 후, 비판도 칭찬도 없는 히트곡?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18일 한류스타 카라의 새 음원과 뮤직비디오 '맘마미야'(Mamma Mia)가 공개됐다. 유튜브 클릭뷰는 64,880회(18일 오후 5시 20분)이다. 역대 '카라' 뮤직비디오(이하 MV) 성적에 비하면 저조한 편이다. 한편 카라의 '맘마미야' MV 리엑션 동영상은 해외 팬들로부터 15개 정도 업로드됐다.

▲ 카라의 새로운 MV '맘마미야' 화면 캡처 ⓒ DSP, 유튜브

카라, 미래성?

카라의 현재 모습은 지난 해 9월 MV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 당시 반응과 비교해 저조한 성적이다. 지난 2013년 9월 MV '숙녀가 못 돼' 공개 당시 클릭뷰는 3일 만에 5백만 회(현재 670만회)에 달했고, MV 리엑션 동영상은 100개 이상을 상회할큼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

흔히 '한류스타' 혹은 '케이팝 아이돌'이라고 불리우려면 이들의 신곡과 유튜브 MV 공개 전후 반응을 보면 쉽게 판단된다. 특히 유튜브 MV 해외반응을 토대로 단 한 두시간 정도면 '아이돌'인지 '지나간 스타'인지 구분 가능하다. 하지만 카라 '맘마미야'는 케이팝 스타 신곡 MV 발표때 마다 '조회수 초과'로 표시되는 '301+'가 없다. 하지만 미디어 쇼케이스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카라 인기 하락 원인은?

국내 네티즌들은 탈퇴한 강지영, 니콜 보다 새로 영입된 허영지가 낫다고 평가하고 있다. 문제는 해외네티즌들이다. 이들은 강지영, 니콜의 공백을 허영지 혼자서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해외 네티즌 'Ngyuen'과 몇몇 네티즌들은 이번에 공개된 MV에 등장한 신입멤버 허영지의 얼굴이 "너무 평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영지가 백업댄서 정도로 기억될만큼 '존재감이 없다'는 혹평도 보인다.즉, 현재 카라는 이전 니콜과 강지영, 그리고 원년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함께한 '완전체'보다 '약하다'는 평이다. 

신곡 '맘마미야' 노래는?

카라 신곡 '맘마미야' 안무를 보면 이전보다 화려해졌다. 반대로 '맘마미야'는 기존에 카라가 추구하던 80년대 스타일의 '유로팝'에 비하면 틈이 많다. 아울러 이번 신곡 작사작곡 팀은 '이단옆차기', 카라의 하니, 미스터, 루팡, 판도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던 김승수 한재호 콤비가 아니다. 이 때문인지 카라 팬들 또한 반응이 미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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