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SBS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미녀파이터'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오늘(17일) 프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송가연은 18일 오후 8시 열리는 로드FC 017에서 스페셜 메인 이벤트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파이터로서의 실력을 검증받는다.
이날 경기에는 송가연과 에미 야마모토의 경기 외에도 유양래와 김내철의 매치, 박정교와 안상일의 매치, 이윤준과 티아고 실바의 매치, 쿠메 타카스케와 권아솔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가 펼쳐진다.
한편, 17일 열리는 로드FC 017에 앞서 로드걸 선발대회 결선과 영건즈16의 경기가 펼쳐져 격투기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