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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08 10:49

‘여인의 향기’이동욱, 후끈후끈‘안구정화’트레이닝 3종 세트

 

‘로코킹’ 이동욱이 보기만 해도 피로가 회복되는 ‘안구정화 트레이닝’ 장면으로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동욱은 7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6회에서 남성미 넘치는 고뇌의 트레이닝(trainning) 연기를 선보인다. 시크한 재벌남 강지욱 역으로 달콤 살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동욱이 환상의 역삼각형 몸매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공개할 예정인 것. 

이동욱은 제대 후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 시크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몸무게를 16kg 감량하며 더욱 탄탄해진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이동욱이 또 한 번 여심을 뒤흔들 장면 공개를 예고하고 있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러닝머신 위를 뛰는 장면이 촬영되던 지난 3일 서울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역시 이동욱은 열렬한 태도로 연기에 임했다. 아령 들기와 팔굽혀펴기, 고난이도 트레이닝 동작은 물론 온 몸이 땀에 흠뻑 젖도록 러닝머신 위를 달리고 또 달리는 연기를 선보이며 이동욱은 쉼 없이 운동에 열정을 쏟았다. 땀에 흥건히 젖은 이동욱은 남성미 넘치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 촬영 현장 또한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촬영은 연재(김선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깊어지게 된 지욱(이동욱)이 고민에 휩싸인 채 운동에 전념하는 장면. 연재와 알콩달콩했던 여행 이후 멀어질 듯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두 사람이 아직까지는 서로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미묘한 감정만을 주고받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환상적인 빨래판 6단 복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동욱은 최근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낼 수 없는 상태. 대신 이동욱은 촬영 틈틈이 촬영장을 헬스장 삼아 틈새 운동 전략을 펼치고 있다. 촬영시간은 물론 대기 시간까지 이용해 알뜰살뜰 운동 전략을 세운 셈이다. 이날 트레이닝 장면에서도 열심히 운동하는 이동욱의 모습은 리얼한 장면을 만들어냈을 뿐 아니라 환상의 탄탄 몸매를 유지하게 만드는 1석2조 비법이 됐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끈적끈적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촬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동욱은 대본연습과 함께 촬영 틈틈이 몸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며 “자기관리가 철저한 진짜 프로배우”라고 칭찬했다.

 

제작사 측은 “시크한 듯 달달한 매력의 이동욱이 앞으로 ‘여인의 향기’에서 선보일 매력들이 무궁무진하다”며 “본격적인 멜로가 시작되는 ‘여인의 향기’ 6회는 기대 이상으로 큰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새로운 ‘로코킹’ 등극을 선언한 이동욱의 무한 변신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생의 소소한 행복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여인의 향기’는 파죽지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20%대에 진입, 주말밤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로코킹’ 등극을 선언한 이동욱의 까칠한 듯 달달한 매력과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김선아의 버킷리스트가 화제를 몰고 온 가운데 JYJ 김준수가 부른 ‘여인의 향기’ OST곡 'You are so beautiful' 역시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전 음원사이트를 올킬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김선아와 이동욱의 본격적인 멜로를 예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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