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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8.08 10:00

나인 뮤지스 세라, 기타에 피아노 연주까지.. 못 하는 게 뭐야?

나인 뮤지스의 세라의 피아노 연주 실력이 화제다.
 
지난 6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나인 뮤지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라의 연습영상을 공개했다. 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은 세라가 자신의 방에서 직접 피아노를 치며 에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라이브로 열창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세라의 수준급 피아노 연주와 폭발적인 가창력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세라와 그가 속한 나인 뮤지스에 대한 관심으로 번지고 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나인 뮤지스가 이렇게 노래를 잘했었나? 다음앨범이 기대된다" "기타에 이어 피아노까지... 대체 못 하는 게 뭐야?" "모델돌이 아니라 연주돌이네" "다음엔 무슨 악기를 연주할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인 뮤지스 관계자는 “세라가 평소 연습을 할 때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해 모니터링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자각 할 수 없는 작은 실수 까지도 점검하기 위해서 영상을 촬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그 동안 연습하며 찍은 영상들이 꽤 많아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영상 중 일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 뮤지스의 세라는 지난 7월 31일 휴가 차 찾은 지산 락 페스티발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기타를 연주하며 사라 맥라클란의 ‘엔젤(Angel)’을 부른 영상이 화제가 돼  ‘지산의 엔젤’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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