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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넷마블' CJ E&M 종속회사 탈퇴, CJ 게임즈와 합병

모바일 게임 개발 인력 국내 최다 수준으로 등극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CJ 게임즈가 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CJ 넷마블과의 합병을 의결했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 CJ 넷마블은 종속회사 CJ E&M을 탈퇴했다. 또한 오는 10월 1일부로 CJ 넷마블과 CJ게임즈가 합병, 게임통합법인 '넷마블'로 출범한다.

 

아울러 오는 26일 부로 게임개발지주회사 CJ게임즈는 넷마블로 사명이 변경되고, CJ 넷마블과 합병뒤 사명으로 '넷마블'을 사용키로 결정했다. 넷마블은 지난 2004년 CJ E&M에 인수됐으며, 10년 만에 다시 독립법인으로 등장했다.

▲ 넷마블 구로 신사옥 ⓒ넷마블
이로써 CJ 게임즈와 CJ 넷마블 합병 법인은 2천명이 넘는 인력을 갖춰,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 분야에서 최다 인원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넷마블은 오는 8월 말 씨드나인, CJIG 등 게임 개발 계열사 등은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구축 등 통합 시너지 창출을 위해 구로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한편 CJ 게임통합법인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을 통해 중국과 태국 등 아시아에서 흥행성과를 올렸으며, 오는 하반기 10종 이상의 글로벌 신작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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