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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문화
  • 입력 2014.08.12 13:12

[HD] 前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리듬체조 꿈나무 후원을 위한 서명운동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국 리듬체조계의 원조 얼짱 스타이자 현역 은퇴 후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는 신수지(24)가 리듬체조 꿈나무 후원을 위한 모금 운동 서명에 나섰다.

리듬체조 꿈나무 예은이는 조금 늦은 나이에 시작하였으나 끊임 없는 노력으로 여러대회에 입상했고, 2014년에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 되는 등 리듬체조에 큰 소질을 보이고 있다.

▲ NXT 인터내셔날 제공

그러나 편모슬하에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인해 제대로 된 연습장 조차 가기 어렵고 대회 준비 비용과 경기복 마련에 힘들어하고 있으며 전지훈련은 꿈에도 꾸기 어렵다. 이런 예은이를 위해 직접 지도를 해온 신수지는 본격적인 후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다음해”에 접속 후 서명을 하게되면 간단히 참여할 수 있으며 서명인원이 500명을 초과하게되면 전문기관의 심사를 거쳐 모금이 진행된다.

 

모금마련을 위한 서명운동 외에 별도로 후원을 약속한 신수지는 “저 역시 선수시절 환경이 좋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리듬체조라는 꿈 하나로 이 악물고 버텼어요. 예은이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서명에 많이 참여해주세요”라며 네티즌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홀트 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고있는 이번 후원 서명운동은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희망해 페이지: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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