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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14.08.12 08:39

장윤정 박현빈 윙크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폐업, 그 이유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장윤정, 박현빈, 윙크 등이 소속된 '트로트계의 SM' 인우프로덕션이 문을 닫는다.

인우프로덕션 측은 11일 오후 "내부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기획사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한 식구로 지내 온 장윤정, 박현빈, 윙크, 강진, 최영철, 홍원비 등은 각각 독립해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 인우프로덕션 소속 가수들이었던 장윤정, 박현빈, 윙크 ⓒ스타데일리뉴스

장윤정은 지난해 9월 계약이 만료됐지만 소속사와 의리로 계속 남아 활동해 왔으나 앞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이며,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박현빈 역시 부득이하게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한편, 인우프로덕션은 2003년 11월 장윤정 첫 방송부터 함께 했으며 그동안 수많은 트로트 가수들을 육성하며 국내 트로트 시장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최근 경영난과 함께 내부사정으로 인해 결국 매니지먼트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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