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걸스데이가 '달링(Darling)' 활동을 종료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11일 오전 걸스데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편지가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걸스데이는 한 달 전 컴백을 회상하며 "팬 여러분의 성원으로 걸스데이 '달링' 방송활동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걸스데이는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 멤버 소진, 유라, 민아, 혜리는 앞으로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걸스데이 편지 전문

감사합니다.

벌써 8월 11일 이네요.
7월 14일 한 달 전 컴백했었는데
벌써..!! 한달이 훌쩍~!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팬 여러분의 성원으로 걸스데이 '달링' 방송활동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팬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 '달링' 활동도 '썸씽'처럼 큰 사랑을 받았구요!!
'쇼챔피언,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1위도 했었죠!! +_+
또 한 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걸스데이는 무엇을 하냐구요?
음.. 저흰는 이제 개인활동에 집중할 것 같아요.
소진, 유라, 민아, 헤리의 MC, 예능, 연기 등 개인 활동에도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남은 여름 여러분의 사랑덕분에 더위 걱정 안하고
아~주 시원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남은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걸스데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