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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음악
  • 입력 2011.08.07 10:07

올 여름 대표 댄스곡은? 지드래곤∙박명수 ‘바람났어’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여름 스페셜 특집으로 지난 6월과 7월 차트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횟수를 합산, ‘여름 댄스곡 톱 10’을 선정했다.

1위는 지드래곤과 박명수가 결성한 GG팀의 ‘바람났어’가 차지했다. ‘바람났어’는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MBC ‘무한도전 서해안 가요제’를 통해 공개돼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유재석과 이적(처진 달팽이 팀)의 ‘압구정 날라리’, 에프엑스의 ‘핫 섬머(Hot Summer)’, 시크릿의 ‘별빛달빛’,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미쓰에이의 ‘굿 바이 베이비(Good-bye baby)’,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 2PM의 ‘핸즈업(Hands Up)’, 현아의 ‘버블팝(Bubble Pop!)’, 비스트의 ‘픽션(Fiction)’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여름 스페셜 특집으로 ‘여름 댄스곡 톱10’과 더불어 ‘타이거JK, 유브이(UV), 씨엔블루 추천 바캉스 음악’도 공개했다.

타이거JK는 “여름 바다, 사랑하는 연인, 로맨틱한 밤 하늘의 불꽃놀이와 함께 들어야 할 힙합 음악”이라며 다이나믹 듀오의 ‘불꽃놀이’, T 윤미래의 ‘What`s Up! Mr. Good Stuff’ 등을 추천했다.

씨엔블루(CNBLUE)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만드는 음악”이라며 듀스의 ‘여름 안에서’,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쿨의 ‘해변의 여인, 김장훈의 ‘고속도로 로망스’, 이승기의 ‘여행 가는 길’, 플라이투더스카이의 ‘Sea of love’ 등을 꼽았다.

유브이(UV)는 “뜨겁고 치열했던 여름 페스티벌의 열기를 식혀줄 낭만적인 음악들로 선정했다”면서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비치 보이스의 ‘Kokomo’를 추천했다.

아티스트들의 추천한 음악과 ‘여름 댄스곡 톱10’을 듣고 싶다면, 몽키3(www.monkey3.co.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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