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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4.08.08 16:33

짠짠 가물치 단발머리, 9일 동대문서 무료 길거리 콘서트 개최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크레용팝 소속사의 신인 그룹들이 총 출동해 무료 공연을 펼친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일 저녁 8시 서울시 동대문 밀리오레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양정모가 속한 짠짠과 ‘크레용팝 여동생 그룹’으로 유명세를 치른 단발머리를 비롯해 보이그룹 K-MUCH(가물치)가 무대에 오른다.

▲ 가물치 단발머리 짠짠 (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K-MUCH는 크레용팝 ‘빠빠빠’의 원곡으로 알려진 ‘뭣 모르고’를 비롯해 ‘나 어떡해’와 ‘I'm sorry’를, 단발머리는 데뷔곡 ‘노 웨이(No Way)’와 ‘왜이래’를 부를 예정이며 이 밖에도 멤버들의 솔로곡, 솔로 댄스를 통해 멤버들의 숨겨진 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은 실력파 듀오 짠짠은 ‘닭발’, ‘잔치’로 라이브 실력을 뽐낸다.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크롬은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크레용팝의 게릴라 공연부터 시작해 많은 길거리 공연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콘서트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이번 공연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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