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04 11:37

“무사 백동수” 지창욱-신현빈의 사랑 ‘愛’ 수상한 ‘각도’

지창욱이 ‘오매불망’하던 신현빈을 다시 만났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에서 ‘백동수’(지창욱 분)가 가슴 아플 정도로 자신의 마음에 품었던, ‘유지선’(신현빈 분)과 재회했다.
 

 

극 중, ‘유지선’에게 첫만남부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지만, ‘사도세자’(오만석 분)의 여자임을 알게 된 ‘백동수’는 가슴 한 켠에 지워지지 않은 ‘유지선’에 대한 마음으로 ‘지선앓이’를 해왔다.
 
감출 수 없는 마음을 전하려 밤새 빗속을 뚫고 내달렸지만, 빗물에 씻겨 내려가는 추억만 가지고 돌아왔다.
 
어느 날, 자신의 임무인 봉수지기의 시험으로 위기에 닥치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연히 ‘동궁전’에 머무는 시간을 갖게 됐다.
 

 

적적한 마음에 마당 한 켠에 꽃잎으로 사랑 ‘애’(愛)를 수놓지만, 이마저 바람 한 줌에 날아가버리고, 날아가는 꽃 잎에 시선이 머무는 동안 자신이 그토록 오매불망하던 ‘유지선’을 눈앞에서 발견하게 된다.
 
과연, 백동수는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지선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지 아니면 영원히 가슴 한 켠에 묻어야 하는 사랑으로 남을지 이 둘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