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샤이니·비투비·보이프렌드·탑독 등 케이팝 아이돌이 참여하는 '제1회 기브콘(GiveCon)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씨앗문화학교 하봉길 감독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이번 축제는 사회봉사 및 기부활동 등 '기브콘 사회공헌 앱'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팬들이 케이팝 스타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전야 행사(8월 21일~28일)로 개최될 예정이다.
'기브콘 앱'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아 미션 수행하면 콘서트 초청
이번 기브콘 페스티벌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초대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브콘 어플은 구글플레이에서 기브콘을 검색하면 다운 받을수 있다.
기브콘 페스티벌 1부는 비투비, 보이프렌드, 탑독이 출연하며, 2부는 아이돌스타 샤이니가 출연해 팬들과 스타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 시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기브콘 공연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30분 까지이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팬들이 꾸미는 팬덤프린지스테이지, 나눔바자, 팬아트 콘테스트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1회 기브콘 페스티벌은 (주) 기브콘에서 주최하고, 씨앗터문화학교와 (주)이나스코 주관으로 치뤄진다. 또한 연예제작자 협회, ETN-TV 및 MBC아카데미 뷰티스쿨에서 제작 후원되는 행사로, 스타와 팬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문화축제의 첫 서막을 알리는 페스티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