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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7.29 15:30

'야경꾼일지' 정윤호, "진지하면서도 허당끼 있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MBC 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일지'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63스퀘어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야경꾼일지'의 주역들인 배우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 서예지, 윤태영, 김성호, 김흥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야경꾼일지'에서 무관 '무석' 역을 맡은 동방신기 윤호이자 배우 정윤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허당끼가 있는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 MBC 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일지'에서 충신 '무석' 역을 맡은 배우 정윤호 ⓒ스타데일리뉴스

정윤호는 '무석'을 연기함에 대해 "매사에 진지한 충신이지만 엉뚱한 면조차 진지하기 때문에 허당끼가 있어 귀여운 면도 있다"며 "'무석'이 시청자 여러분에게 어떻게 보여질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더 진정성 있는 연기로 '무석'을 표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아이돌 '동방신기'로 시작해 사극 연기까지 도전하게 된 정윤호는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차츰차츰 성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야경꾼'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압도적인 비주얼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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