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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7.25 18:49

8월 방송예정 '마이 시크릿 호텔', 작가 사망으로 교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8월 방송예정인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의 작가가 사망으로 교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측은 "'마이 시크릿 호텔'을 기획, 집필한 김예리 작가가 암투병으로 사망했다. 편성을 받았는데 돌아가시면서 김도현 작가가 합류했다"고 전했다.

▲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하는 배우 진이한 유인나 남궁민 (tvN 제공)

김예리 작가는 암투병 중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부부터 4부까지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김예리 작가가 작성하고 김도현 작가가 수정하게 됐으며, 16부까지 김도현 작가가 맡아서 집필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와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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