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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4.07.25 11:18

에프엑스 설리, 당분간 활동 중단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한 고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에프엑스 설리가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기로 결정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에프엑스 공식홈페이지에 "안내말씀드립니다"라는 공지를 올리며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 에프엑스 설리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프엑스의 '레드라이트' 활동은 마무리되며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이 개별 활동과 8월 15일 열리는 SMTOWN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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