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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7.25 09:29

'대표팀 사령탑 거론' 파리아스 감독은 누구?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호치'가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로 파리아스를 낙점하고 이미 접촉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파리아스 감독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잊을 수 없다. K리그 팀 맡고 싶다"고 밝히기도 한 바.

▲ 2009년 당시 황선홍 감독(당시 부산)과 파리아스 감독(당시 포항) (부산 제공)

파리아스 감독은 K리그 포항의 감독으로 팀을 이끌던 시절 2007년 K리그 우승, 2008년 FA컵 우승, 2009년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낸 바 있다. 또한 1998년 두바이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우승, 2004년 브라질 최우수 지도자 4인 선정, 2007년 K리그 최고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 감독, 브라질 산투스FC 코치를 통해 경험을 쌓아온 파리아스 감독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포항스틸러스 감독으로 포항을 강팀으로 이끌어 왔으며, 알 아흘리, 알 와슬을 거쳐 현재 광저우 F&F FC 감독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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