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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04 09:40

‘미다시 2’故 장진영 주치의, “죽음부터 경험하라" 이혼멘토링 제시

故 장진영의 담당 주치의가 위기부부들을 위해 나섰다.

SBS플러스의 <미워도 다시 한번> 5일 방송의 멘토진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예고하고 있다.

<미워도 다시 한번>은 지난 22일, 29일 방송에는 이혼위기 부부들이 예스맨, 내조의여왕 프로젝트를 통해 회가 거듭할수록 변화되어가는 부부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9일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빈소 위에 올려진 이혼위기 부부들의 영정사진들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관속에 눈물을 흘리며 누워있는 성격 차이 아내를 바라보며남편이 흐느껴 울며 임종체험 솔루션편이 5일 방송으로 예고가 되어 큰 화제를 일으킨 것.

또한 <미워도 다시 한번> 제작진들에 의하면 아내와 5년간의 별거 끝에 최근 극적으로 이혼을 극복한 개그맨 김정렬이 또 다시 이혼위기에 처한 부부들을 위해 일일 멘토로 출연하였다고 전했다.

 

개그맨 김정렬 이외에도 2009년에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장진영의 담당 주치의로 유명한 염창환 박사가 함께 출연을 한다. 배우 故 장진영를 비롯해 실제 환자 2000명의 죽음을 지켜보았던 염창환 박사는 이날 촬영에서 “이혼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죽음체험으로 인해 내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스레 배우자도 소중한 존재임을 서로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다” 며 위기 부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과연 그의 바람처럼 이혼위기 부부들이 생애 마지막 순간,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미워도 다시 한번> 모의 임종체험 편은 SBS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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