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LA갤럭시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2시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이끌고 좋은 경기를 펼친 루이스 반 할 감독의 데뷔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친 맨유가 후반 17분, 제임스까지 골을 기록해 4:0으로 LA갤럭시를 상대로 대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전반에 성공적인 경기를 이끌어낸 루이스 반 할 맨유 감독은 골을 기록한 루니와 웰벡 그리고 발렌시아, 마타, 로크 쇼, 스몰링, 에반스, 필 존스, 데헤아를 모두 교체하며 선수들 경기력 점검에 나섰다.

대부분이 신예에 어린 선수로 경기를 풀어나간 맨유는 후반 17분, 애슐리 영이 오른쪽 돌팔에 이은 낮은 크로스로 LA갤럭시를 위협했고 이를 제임스가 깔끔하게 받아 논스톱으로 슈팅을 때려 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