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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7.24 13:25

'수지의 입술을 훔친 남자' 이제훈, 의무경찰 복무 마치고 오늘(24일) 전역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미쓰에이 수지와 달달하면서도 애달픈 로맨스를 연기했던 배우 이제훈이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24일인 오늘 전역했다.

지난 2012년 10월, 논산훈련소로 입소한 이제훈은 서울경찰홍보단 소속 의무경찰로 성실하게 복무해왔으며 24일 만기 전역을 한 것.

▲ 배우 이제훈 ⓒ스타데일리뉴스

이에 앞서 이제훈은 특별한 전역 신고식이나 포토타임 없이 조용히 제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으며 실제로 전역 당일 취재진들의 눈을 피해 조용히 빠져나갔다.

한편,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 '점쟁이들', '파파로티'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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