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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14.07.24 10:15

[HD] 韓日 양국 사로잡은 마성의 '시크릿', 일본 새 싱글 '유후'로 '열도 공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그룹 시크릿이 지난 23일 일본에서 새 싱글 앨범 'YooHoo(유후)'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날개를 달았다.

현재 시크릿은 국내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양국에 '시크릿'만의 매력을 톡톡히 전하파고 있는 중이다.

▲ '유후'로 일본 공략에 나선 시크릿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시크릿의 일본 버전 'YooHoo'는 지난해 4월 국내에서 선보인 'Letter from Secret(레터 프롬 시크릿)'의 타이틀 곡 'YooHoo'를 정식 일본어 버전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는 지난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각각 도쿄와 오사카에서 성료된 일본 단독 콘서트 '2014 Secret’s Summer LIVE ~YooHoo~(2014 시크릿 써머 라이브 ~유후~)'에서 선 공개돼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크릿이 앞서 일본에서 발표한 'I Do I Do(아이두 아이두)'와 'Madonna(마돈나)'가 일본 음악 인기 차트 오리콘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다며, 새 앨범 'YooHoo'도 "시크릿 특유의 러블리함과 귀여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은 쏟아지는 '걸그룹 홍수' 속에서 8월 컴백을 목표로 새 음반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크릿의 새 앨범 컨셉은 그간 시크릿이 선보이지 않았던 ‘고혹적인 섹시미’로, 이번 컴백을 통해 정식 데뷔 6년만에 한층 더 성숙해진 여인의 모습을 돌아올 것을 예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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