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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7.24 09:04

유채영 별세, '그녀의 밝은 모습 더 이상 볼 수 없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이자 배우 유채영이 24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병원에서 결국 눈을 감았으며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곁을 지켰다.

▲ 24일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유채영 (150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채영은 혼성그룹 '쿨(Cool)'로 데뷔해 1999년 테크노풍의 곡 'Emotion'을 들고 솔로로 데뷔했으며, '색즉시공'을 비롯한 다양한 영화에서 감초같은 연기를 선사해 연기자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그녀는 향년 41세 나이로 팬들의 곁을 떠났으며,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이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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