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4.07.23 15:13

황광희·하민우, ‘가요광장’ 일일 DJ로 유쾌함 선사

톰과 제리 연상하듯 티격태격하며 청취자 웃음 자아내

▲ 제국의아이들 하민우·황광희. ⓒ'이소라의 가요광장' 공식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제국의아이들 황광희와 하민우가 KBS 라디오 이소라의 가요광장일일 DJ로 나섰다.

황광희와 하민우는 휴가로 자리를 비운 DJ 이소라를 대신해 23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가요광장을 진행했다.

예능 섭외 0순위로 수많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대세 예능돌로 활약하고 있는 황광희는 멤버 하민우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점심시간 청취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다.

함께 진행한 하민우는 평소 귀여운 말투와 진솔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미 지난해 멤버 김동준과 함께 MBC 심심타파 일일DJ를 한 경험도 있다.

이날 가요광장에서 황광희와 하민우는 마치 톰과 제리를 연상케 하듯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겨주며 편안한 분위기로 방송을 이끌어갔다.

가요광장 제작진은 탁월한 진행 솜씨와 특출한 예능감이 광희를 일일DJ로 선택한 이유이며 민우는 제국의아이들의 떠오르는 멤버로서 2014년 광희가 밀고 있는 멤버라서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예전에 민우가 게스트로 왔을 때도 민우만의 캐릭터가 좋아서 한번 더 부르고 싶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KBS ‘이소라의 가요광장24일 배우 온주완, 25일 김지민·김민경이 이어서 이소라의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