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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7.23 08:15

월화드라마 전체적인 부진 속 '트라이앵글'만 뒷심 발휘, 시청률 두 자릿수 유지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트로트의 연인', '유혹'이 전날대비 시청률이 하락한 가운데 '트라이앵글'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은 전국 시청률 10.0%, 수도권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는 전날대비 시청률 상승, 특히 수도권 시청률에서 1% 이상 상승하며 종영을 단 2회 앞둔 '트라이앵글'의 뒷심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MBC 제공)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전국 시청률 7.6%, 수도권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전날에 비해 1%가까이 시청률이 하락했으며, SBS 월화드라마 '유혹' 역시 전국 시청률 8.3%, 수도권 시청률 9.3%를 기록하며 시청률 하락을 기록했다.

한편, 화요일 심야예능 시간대인 저녁 11시 방송인 SBS '매직아이'는 전국 시청률 3.6% 기록하며 같은 예능프로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전국 시청률4.1%)'뿐 아니라 시사교양 프로인 MBC 'PD수첩'에 못 미치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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