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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4.07.22 12:45

임태희 수원 정(영통) 후보, 20대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소통 나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임태희 새누리당 수원 정(영통) 후보는 21일, 수원시 원천동 소재 사회적기업 ‘우리동네 커피집’에서 창업동아리 정기모임에 참석해 대학생 10명과 일자리, 주거, 창업 등 20대가 전반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 수원정(영통) 임태희 후보와 창업 동아리 학생들

참석한 학생들은 창업과 일자리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창업에 실패하면 신용불량자가 되고, 그렇지 않더라도 다시 기회와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창업에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불만을 토로하며, “관련 정보를 얻거나 정책 제안을 하기 위한 창구가 부족한데 앞으로 임 후보께서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그 동안 수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왔고, 현실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은 학자금 대출 문제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학자금 대출을 받아 등록금을 내고 있다는 한 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제도”라고 비판했다. 이에, 임 후보는 “현 제도에 대한 보완의 필요성을 느끼며, 만약 당선이 된다면 최우선적으로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규직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앞으로 서해안시대를 준비하는 우리나라가 거대시장을 활용하는 대 중국 전략을 통해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앞으로 우리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데 있어 도전이 두렵지 않은 사회를 만들겠다”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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