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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4.07.22 09:15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에 안타까운 연예계, 그동안 위암을 고백했던 스타는 누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으로 위독한 상태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걱정하고 있다.

과거 '당신'으로 가요대상을 수상한 가수 김정수 역시 위암 3기 말 판정을 받고 위를 80%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수술과 치료로 15kg나 체중이 감소됐다"고 고백해 힘들었던 투병생활을 예상케 한 바 있다.

▲ 위암 투병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가수 유채영 (150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이상해 역시 위암으로 위절제 수술을 받았다. 이상해의 아내 김영임은 "건강검진 결과 위암이더라. 남편에게 사실을 전하자 바로 수술을 받았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회고했다.

배우 김천만 역시 위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 몸무게가 12kg이나 빠졌으며, '마지막 승부'를 부른 가수 김민교는 과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위암 투병생활과 위암을 이겨낸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민교는 "인스턴트를 자주 먹던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문제가 됐던 것 같다"며 "수술 후 청국장 가루에 미숫가루를 섞어 마신다. 이 음료를 마시면 위가 편안하다"고 밝혔다.

한편,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도해줬으면 좋겠다"며 팬들과 주위에 기도를 부탁하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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