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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7.22 08:15

'트라이앵글' 9.5%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월화극 두 자릿수 시청률이 없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트라이앵글'이 9.5%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닥터 이방인'이 종영한 이후 월화드라마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전국 시청률 9.5%, 수도권 시청률 9.9%(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MBC 제공)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전국 시청률 8.4%, 수도권 시청률 9.0%를 기록했고,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전국 시청률 9.0%, 수도권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트라이앵글'의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 8일 종영한 SBS '닥터 이방인' 이후 공중파 3사 월화드라마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 없다는 것에 주목된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되는 J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는 2.173%(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편 드라마의 맥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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