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03 09:45

‘K팝 스타’발굴 프로젝트 해외 오디션 지원자 1천 명 돌파

“K팝 열풍,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었다”

“최고를 넘어 모두의 꿈으로~!”
 
전 세계 공략 ‘K팝 스타’ 발굴,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 해외 참가자들의 지원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 해외 한류 채널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 <k팝 스타>의 모집 광고와 배너가 오픈되자마자, 단 하루 만에 지원자가 1천여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한류 전문 사이트 '올케이팝닷컴’(www.allkpop.com)을 비롯한 각종 해외 사이트를 통해 오디션 소식을 듣고 제작진 앞으로 춤, 노래 동영상을 보내오는 파란 눈의 지원자들이 미국에서 만 단 하루 만에 약 6백여 명을 넘어선 상황. 

이밖에도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전역을 커버하고 있는 ‘코리아 커넥션’, ‘유로저널’ 등의 사이트에서도 <K팝 스타> 배너가 오픈되자마자 지원자의 규모가 단숨에 2백 명 이상을 돌파했다. 남미와 아시아 전역의 지원자들 역시 한국 진출을 목표로 뜨거운 예선 신청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전 세계에서 불고 있는 ‘K팝 열풍’을 증명하듯 폭발적인 지원 열기가 퍼지고 있는 것. 글로벌 음악영재를 발굴하려는 <K팝 스타>가 가진 핵폭탄 급 위력을 예고하고 나선 셈이다.
 

 

무엇보다 전 세계에서 <K팝 스타>에 몰린 지원자들이 노래, 춤, 랩, 악기 연주, 그래피티 등 다양한 분야에 고르게 응모,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참가자 대부분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missA. 2NE1 등 한류 아이돌의 춤과 노래를 매우 능숙하게 따라하고 있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지원자들 중에는 현지에서 이미 가수로 활동 중인 사람들도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는 반응이다.
 
<K팝 스타> 제작진은 “하루에만 1천명 이상의 해외 지원자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기현상은 최근의 K팝 열풍이 거품이 아니라는 증거”라며 “뉴스를 통해서만 알려져 왔던 K팝 파워를 제대로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팝 스타> 1차 예선을 통과한 해외 지원자들은 미국, 프랑스, 중국, 남미에서 열리게 될 현지 오디션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3곳의 기획사가 방송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세계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히 K팝 열풍의 중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양현석과 박진영, 두 사람이 <K팝 스타>의 초특급 심사위원으로 확정되면서 전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는 지원자들의 폭발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닟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부상으로 CF모델 발탁과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가창력과 춤, 스타성을 가진 세계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1차 예선은 9월 18일까지 ARS(1670-0006)와 SBS 홈페이지(http://tv.sbs.co.kr/kpopstar/ ), 다음 K팝 스타 오디션 페이지(http://tvpot.daum.net/audition/kpopstar/Top.do) 그리고 SBS 라디오 <이석훈의 텐텐클럽> ‘라디오 K팝스타’로도 참여 가능하다. 본방송은 2011년 12월(방송시간 미정)에 방영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