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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7.21 08:40

추성훈 동생 '정화' 결혼 발표에 담담한 할머니와 충격 받은 추성훈 추계이 부자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해 가족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인 할머니와 추성훈, 추계이 부자가 인상적이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어머니의 환갑을 맞아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해당 방송 캡처)

추정화는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에게 프로포즈를 했다"며 프로포즈 반지를 가족들에게 보여줬다.

그러자 추성훈의 어머니이자 '추블리' 추사랑의 할머니는 담담한 반응을 보이며 "좋은 사람이라고 들었다"고 말했지만 추성훈과 추계이 부자는 충격을 받은 표정으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추정화가 "결혼식은 천천히 할 생각"이라고 하자 추계이는 "그래 늦게 하는 게 좋다"라며 아쉬움이 섞인 말을 꺼냈다.

한편, 추성훈 가족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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