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4.07.19 16:33

힙합돌 빅플로, 데뷔 앨범 ‘First Flow’ 발매 기념 팬사인회 성황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실력파 힙합돌 ‘빅플로(BIGFLO)’의 팬사인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빅플로(정균, 유성, 론, 지욱, 하이탑)는 지난 13일(일) 오후 7시 영풍문고 김포공항점에서 데뷔 앨범 'First Flow'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 에이치오 컴퍼니 제공
지난 11일(금)부터 김포공항 영풍문고에서 빅플로의 데뷔 앨범을 선착순으로 구매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팬사인회는 데뷔한지 3주 만에 가지는 팬사인회임에도 불구하고 사인을 받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빅플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데뷔 이후 팬들을 직접 만나는 팬사인회를 가진 빅플로는 설렘과 호기심에 시종일관 미소를 보였으며, 긴장한 듯 어색함도 잠시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친근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김포공항 롯데몰 이벤트존에서 열린 이번 팬사인회에서 빅플로는 팬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눴으며, 정성스러운 사인과 악수, 하이파이브 등 팬서비스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전에 당첨된 팬들 뿐 아니라 빅플로를 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은 팬들은 물론, 빅플로의 팬사인회 소식이 알려지자 영풍문고를 찾은 다른 고객들까지 행사장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는 후문.

뜨거운 호응 속에서 팬사인회를 마친 빅플로 멤버들은 “많이 설레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많은 팬 분들께서 저희를 보기 위해 찾아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며 “팬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시간이 많지 않아 이야기를 길게 나누지 못해 아쉽고 죄송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빅플로(BIGFLO)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신촌 그랜드마트에서 세번째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딜라일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