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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03 09:17

문 메이슨 삼형제, <2PM쇼> 찬성 얼굴만 봐도 대성통곡

아역 스타 문 메이슨 삼형제가 2PM이 진행하는 <2PM쇼>에 특별 출연해 이슈가 되고 있다.

SBS E!TV 완벽 예능돌 도전기 <2PM쇼>에서 매주 시청자들이 보내 온 주제에 대한 오디션에 도전하는 2PM은 자상한 남자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문 메이슨 삼형제를 초대해 자상한 아빠 도기에 도전했다.

예능돌 2PM은 영화, CF,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문 메이슨 삼형제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귀엽다”는 탄성을 지르며 모여들었다. 눈높이 질문과 장난감으로 문 메이슨 형제의 관심을 끌기 위해 6명의 멤버들은 각자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첫 번째 미션으로 각자 한 명씩 문메이슨 삼형제와 함께 모두 웃는 모습으로 사진 촬영하기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삼형제가 모두 웃는 타이밍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장난감으로 시선을 끌고, 어린 아이의 말투로 이야기 하는 등 각자의 노하우로 자상한 아빠 되기에 열중했다.

하지만 미션 수행 도중 막내 찬성이 웃는 얼굴로 다가가자 문 메이슨 형제가 울음을 터뜨렸다. 찬성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삼형제에게 얼굴을 보여줄 때마다 큰 소리로 울음을 터뜨리는 통에 찬성은 때 아닌 굴욕을 겪게 됐다. 삼형제는 한참을 웃다가도 찬성이 쳐다볼 때마다 대성통곡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짐승돌 2PM의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2PM쇼>는 SBS플러스에서 일요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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