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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03 09:04

‘결미다 2’조영구 아내 신재은, 권상우와 꿈의 만남 성공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스타 권상우와의 꿈의 만남을 시도한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조영구, 신재은 부부는 ‘부부, 서로의 비서 되기’를 통해 배우자의 충실한 비서로 거듭나라는 미션을 받았다.

 

조영구, 신재은 부부는 서로에게 비서 역할을 미루며 회피하던 중 끝내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통해 아내 신재은이 비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조영구는 “아내는 나의 일에 대해 잘 모른다. 이번 기회에 아내가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추억 만들기다”며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하지만 신재은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일이 생겼다. 조영구의 스케줄은 다름 아닌 톱스타 권상우의 인터뷰였던 것. 신재은은 처음엔 믿기지 않는다는 얼굴로 “손태영과 결혼한 영화배우 권상우가 맞냐?”며 몇 번이나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조영구는 “대한민국 톱스타는 나와 다 친하다.”, “권상우와 사진 찍게 해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믿지 못하는 신재은을 위해 조영구는 증명해 보이겠다며 김범수와의 전화연결을 시도하였다. 신재은이 평소 김범수의 팬을 자청해왔기 때문. 하지만 김범수와 전화 통화 연결은 처참한 결과만 가져와 주변을 폭소케 했다.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톱스타 권상우와의 만남을 감행하는 현장 <결혼은 미친짓이다2>는 SBS E!TV에서 4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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