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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7.16 08:23

[HD] '투렛증후군' 환자 역 맡은 이광수, "어린 시절 비슷한 장애 있었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투렛증후군' 환자 '박수광' 역을 맡은 배우 이광수가 "어린 시절 비슷한 장애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광수는 '투렛증후군' 환자 역을 맡은 소감에 대해 "어린 시절 입을 많이 움직이는 틱 장애가 있었다. 그때마다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투렛증후군' 환자 '박수광' 역을 맡은 배우 이광수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이광수는 "이번 연기를 준비하며 의사, 상담사, 실제로 해당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절대 장애가 희화화되지 않고 진정성 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광수가 '투렛증후군' 환자 '박수광' 역으로 열연을 펼칠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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