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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쌍화점 이후로 오랜만에 벗어봤다"
2014년 07월 15일 (화) 16: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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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보고회가 15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 자리에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연출을 맡은 김규태 감독을 비롯해 드라마의 주역들인 배우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엑소(EXO) 디오(도경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미남 추리작가 '장재열' 역을 맡은 배우 조인성은 '괜찮아 사랑이야'의 포스터 중 공효진과 옷을 벗은 채 이불 안에서 서로 껴안고 있는 포스터에 대해 "쌍화점 이후 오랜만에 벗어봤다"고 말해 제작보고회 현장에 큰웃음을 줬다.

   
▲ 15일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장재열' 역의 배우 조인성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그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가볍게 다루고 싶은 마음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우선 옷을 벗어봤다"고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전체적으로 너무 지나치지 않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조인성은 상대역을 맡은 공효진에 대해 "쿨해 보이고 당당해보이는 모습을 많이 봐서 외형적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의외로 소심한 면도 있고 여린 면이 있어 인간적인 공효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정신장애'에 대한 주제를 갖고 있는 '괜찮아 사랑이야'를 임하며 스스로를 진단해보기도 한 조인성은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대중들에게 많이 노출됨으로부터 오는 생활의 불편함과 가족들과의 관계에 제약이 생기기도 함에 대해 분노가 생기기도 한다. 그런 이야기를 동료들과 많이 나누는데 살아가면서 용기를 내다보면 그런 불편한 것들이 사라지는 것 같다"라며 연예인이라는 삶에 있어 따라오는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한 용기를 내는 중임을 전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다.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7월 23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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