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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음악
  • 입력 2011.08.02 10:22

유키스 출연 특별생방송 보기 위해 500여명 인파 몰려

일본 도쿄에서 그룹 유키스가 출연하는 특별생방송을 보기 위해 방송국 주변으로 수많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방송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키스”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일본 TV도쿄의 생방송 Made In BS JAPAN에 출연했다. BS JAPAN은 아시아 각국의 연예정보를 전달하는 TV도쿄의 인기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은 200회 특집으로 유키스특집으로 진행됐다.

 

유키스의 출연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들을 보기 위해 방송국 주변으로 약 500여명의 팬들이 몰려 방송국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방송국 관계자는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방청객 출입이 안되기 때문에 방송국 주변에 팬들이 몰리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신기하다.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가 염려되지만 프로그램에 선전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방송국 측은 방송국 앞에 대형TV를 설치해 팬들이 생방송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방송국 주변 인도에 안전휀스를 설치하고 방송국 스텝을 총 동원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인파로 인한 팬들과 유키스 멤버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연말 본격적인 일본메이져 데뷔를 위해 현지에 체류하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에서 발매예정인 정규2집의 녹음과 안무연습을 병행하고 있다.

유키스는 오는 9월 정규2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한국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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