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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02 10:14

‘무사 백동수’ 강렬한 첫 등장! 김홍도役 김다현 누구??

김다현, 드라마 ‘무사 백동수’ 등장과 동시에 각 포털 검색어 순위 1위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지난 9회에 김홍도 역으로 첫 등장한 배우 김다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2008년 드라마 ‘왕과 나’ 이후, 군복무를 마치고 약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김다현이 전역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무사 백동수’의 김홍도 역은 무예 수련을 떠나는 주인공 백동수와 동고동락하고, 청국의 도화가와 그림으로 승부를 보기도 하며, 백동수와 검과 붓으로 대결을 펼치기도 하는 등 작품 속에서 빠져서는 안될 비중 있는 역할.
 

 

김다현은 유지선(신현빈)의 등에 그려진 북벌지계를 화폭에 옮기라는 사도세자(오만석)의 명을 받아 세 장의 지도를 완성시킨 김홍도 역으로 등장과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이 끝난 직후 각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김다현’이 랭크 되는 등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반응이 쏠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키도 했다.
 
전작 ‘왕과 나’에서 최자치 역을 맡으며 탁월한 사극연기를 선보였던 김다현은 드라마 ‘무사 백동수’로 브라운관 컴백을 알리며 극 중 모든 세상사를 화폭에 담고 싶어하는 풍류의 기인 김홍도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다현은 그룹 ‘야다’로 데뷔해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얻으며 이후 뮤지컬과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까지 인정 받았다. 군복무로 인한 약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김다현은 “’무사 백동수’로 컴백하게 되어 기쁘고, 한편으로는 떨리고 긴장도 된다. 시청자들께 빨리 인사 드리고 싶었다. 드라마 속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열심히 하겠다.”며 컴백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다현의 첫 등장에 팬들은 “오늘 ‘백동수’에 김홍도 연기 진짜 최고! 군복무 후에도 변하지 않는 연기력에 감탄했어요!”, “김다현씨 드디어 안방극장 컴백! 야다 할 때부터 눈 여겨 봤어요! 멋있어요~ 앞으로 ‘무사 백동수’가 더 재밌어질 듯!”, “김홍도 연기 흡인력 완전 대단~” 등의 시청 소감을 이어가며 그의 연기에 호평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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